
안경과 마스크 동시 착용 시 귀걸이형 보청기 탈락을 방지하는 착용 순서
귀걸이형(BTE 및 오픈형 RIC) 보청기를 쓰면서 안경과 마스크를 함께 착용하면 귀 뒤쪽 공간이 좁아져 보청기가 쉽게 밀려나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탈락을 막는 기본 원칙은 피부에 가장 밀착되어야 하는 보청기를 1순위로 착용하고, 자주 벗는 마스크를 맨 마지막에 걸치는 것입니다.
- 착용할 때: 보청기 본체 밀착 착용 → 안경 다리 걸치기 → 마스크 끈 귀 뒤에 걸기
- 벗을 때: 마스크 조심스럽게 제거 → 안경 벗기 → 보청기 빼기
- 핵심 원칙: 몸체와 줄이 엉키지 않도록 안경 다리는 보청기 바깥쪽에 두기
안경과 마스크를 함께 착용할 때의 바른 순서
보청기를 가장 먼저 착용해 귓바퀴 뒤 피부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켜야 외부 물체에 걸려 떨어지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보청기 먼저 착용하기: 귓속에 이어팁이나 몰드를 깊숙이 넣은 뒤, 본체를 귓바퀴 바로 뒤 피부에 딱 맞게 얹습니다.
- 안경 다리 걸치기: 안경을 쓸 때는 다리를 귀 위에서 수평으로 밀어 넣으며, 보청기 본체의 바깥쪽에 오도록 살짝 얹어줍니다.
- 마스크 끈 착용하기: 마스크 끈을 보청기 몸체 뒤쪽으로 넘겨 귓바퀴 가장 아래쪽에 가볍게 걸쳐줍니다.
안경 다리가 보청기와 피부 사이에 들어가면 본체가 바깥으로 밀려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떨어지므로, 안경 다리는 항상 보청기 바깥쪽에 위치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출 후 마스크와 안경을 벗을 때의 안전한 방법

보청기 분실 사고의 절반 이상은 착용할 때가 아니라 마스크나 안경을 벗는 순간에 발생합니다.
벗을 때는 착용의 역순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마스크 끈을 양손으로 잡고 귀 위쪽 뒤편으로 살짝 들어 올리듯 조심스럽게 빼냅니다. 그다음 안경을 정면으로 곧게 뻗어 벗은 뒤 마지막으로 보청기를 정리합니다.
귀 뒤 공간이 좁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보완 방법

귓바퀴 뒤쪽 공간이 유독 좁거나 안경테가 굵은 경우, 귀걸이형 본체가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구분 | 특징 및 장점 | 주의할 점 |
|---|---|---|
| 마스크 이어가드/스트랩 | 귀에 끈을 걸지 않고 목 뒤나 머리 뒤로 연결 | 착용 시 뒤통수 쪽 고정감 확인 필요 |
| 스포츠 락(지지대) 장착 | 리시버 끝에 얇은 실리콘 지지대를 달아 귓바퀴 안쪽에 고정 | 주기적인 지지대 탄성 확인 필요 |
| 맞춤형 몰드 제작 | 외이도 굴곡에 맞춰 제작해 탈락을 구조적으로 방지 | 제작 시 귓본 채취 필요 |
귀걸이형 착용 시 움직임에 따라 팁이 밀려 나오거나 헐거운 느낌이 든다면 보청기 착용 후 씹는 소리가 거슬릴 때 이어팁 크기를 바꿔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시고 팁 사이즈를 알맞게 조정해 보세요.
만약 안경 착용으로 인해 귀 뒤쪽 이물감이 지속된다면 귓구멍 내부로 들어가는 형태를 다룬 방학동보청기 귓속형 제작 시 외이도 굴곡에 따른 착용감 차이 비교 글도 함께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보청기 탈락 및 분실 방지 관련 질문
안경 다리가 굵은 뿔테인데 귀걸이형 보청기를 써도 괜찮을까요?
굵은 뿔테 안경은 보청기를 바깥으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청기 와이어 길이를 알맞게 조절하거나, 안경 다리가 얇은 금속 테로 변경하는 것이 귀 뒤 압박감을 줄이고 분실을 막는 데 유리합니다.
마스크를 쓰다가 보청기를 떨어뜨렸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점은 무엇인가요?
바닥에 떨어진 보청기를 주운 뒤 본체 외관의 균열 여부와 이어팁 및 리시버 연결 부위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리가 정상적으로 출력되는지 들어보고, 이상이 있다면 청각센터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리콘 지지대(스포츠 락)는 누구나 장착할 수 있나요?
오픈형(RIC) 보청기를 사용 중이라면 리시버 끝에 간단히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귓바퀴 안쪽 벽에 지지대를 밀착시켜 고정력을 크게 높여주므로 격한 움직임이나 마스크 마찰에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